외로운 이를 위하여 1. 홈지기 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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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이를 위하여 1.

내가 눈을 감고 잠깐 여러분들을 보니, 마음이 착한 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마음이 착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하여 법문을 하려고 합니다.

인생에 슬픔과 괴로움이 있는 이들을 위하여, 특별한 법문을 하려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오늘 내가 하는 말을 알아 듣고서, 참으로 알아 듣기만 하면, 마음에 모든 외로움을 이기고 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모든 괴로움을 그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에 대중들은 모두들 정성껏 오늘의 法門을 잘 듣고서 마음에 새겨서 法門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들 한결같이 마음에 슬픔을 그치고, 괴로움을 그치고, 아득한 외로움을 그쳐서 진정으로 부처님의 無上菩提에 들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고, 그저 잘 듣고 마음에 새기기만 하면, 여러분들은 자연히 슬픔을 그치고 괴로움을, 외로움을 그치게 될것이며, 세존의 無上菩提에 들게 될 것입니다. 無上菩提를 증득하는 그 因을 충분히 증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은 절에 30년을 다녔다, 어떤 이들은 불경을 10~30년을 공부했다, 어떤 이들은 出家하여 參禪을 오래 했다, 또 어떤 이들은 살림을 오래 했다 하면서도 근본 도리를 알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이 부처님의 참다운 도리인가?

무엇이 부처님의 근본 도리인가?

무엇이 부처님의 최상승 도리인가?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에 의지하여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참다운 삶인가?

어떻게 사는것이 진정 행복한 삶인가?

어떻게 사는것이 보람있는 삶인가?

혹은 누가 묻는다면, 그대는 절에 다닌다. 그렇다면 그대는 무엇을 얻었는가? 이렇게 질문을 받았을 때, 한마디로 간략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헤아리고, 여러분 삶에 최상승 삶, 참다운 삶, 진정으로 괴로움이 없는 삶, 진정으로 이제는 슬픔을 그치고 참다운 세존의 無上菩提에 들수 있는 길.

이 맘에 그쳐도, 그쳐도, 그쳐지지 않는 외로움을 그치고 참으로 부처님의 진리에 의지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제 法門을 시작하면서 내가 노래 한 곡조 딱 부르고 法門을 시작 하겠습니다.


億萬生死 都是夢中이요, 一切之事 幻이로다.

나무아미타불…

心中有佛 最上乘之理요, 向上一路 本分之事로다.

나무아미타불…


億千의 生死가 다 夢中이로다. 億千의 生死가 다 꿈속에 일이요,
일체 세상에 다 오고 가는 것이 명예이며, 권력이며 두말할 것도 없이 내가 겪고 있는 인생지사가 실인 즉은 다 幻이로다.

이 마음 가운데 참으로 부처가 있느냐, 없느냐, 마음 가운데 부처가 있으면, 이것이 곧 最上昇地 일이요, 그대 하루 생활에 수행이 있느냐, 없느냐, 마음 가운데 세존의 수행이 있으면, 그대 하루 생활 가운데 바른 수행을 통하여 향상하고 있다면, 번뇌를 끊어가고 있다면, 조금씩, 조금씩 부처의 마음을 바로 닦아가고 있다면, 向上 一路야말로 참다운 本分의 일이로다. 이런뜻 입니다.

山僧이 어떤 때 법을 설해 주거나, 혹은 어떤 때 이렇게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시간의 시작이 있느냐, 없느냐?

저 아득한 옛날 일천억×일천억×일천억×일천억 과거세 시간의 시작이 있었겠느냐?

또 지금부터 미래세 일천억×일천억×일천억×일천억 미래세가 다하고 나면 시간의 끝이 있겠느냐?
이제 시간은 끝이 나겠느냐?” 라고 물어 봅니다. 그러면 시회대중에 자신의 의견을 봅니다.

언젠가 저 아득한 과거세 시간의 시작이 있었고, 언젠가 아득한 미래세 시간의 끝이 날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 손을 들어 보십시요! 그러면 저 아득한 과거세에도 시간의 시작은 없었고, 저 아득한 미래세에도 시간의 끝은 없다 하는 분 손 들어 보세요! 좋습니다.

우리들은 다행히 이것을 正見이라 합니다. 만일에 과거 어떤 일천억승의 시간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다시 미래에 그 시간의 끝이 있다 라고 할것 같으면, 그 과거세에 시작한 이 자리에서, 다시 과거로 일천억, 억 세월 × 저 갠지스강의 모래알의 숫자 만큼 다시 곱해 그런 시간을 다시 과거로 아득히 가면 그것을, 그러면 시간이 없다는 소리가 아닌가?

다시 또 지구의 티끌수 만큼 다시 곱해. 그래서 다시 아득하게 간다면, 지금 시간이 존재했던 이 시간은 티끌 하나만큼 존재 밖에 의미가 없는 거라.
그러기 때문에 불법의 正見은 시간의 시작이 없다는 것입니다. 윤회의 시작은 없다. 그러므로 윤회의 끝은 없다. 이것이 불문의 正見입니다.

아득한 세월속에서 중생은 윤회해 갑니다. 오늘 하루는 바로 今生과 같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세상이 끝나는게 아니고 다시 해가 뜹니다. 그리고 뜬 해는 반드시 지고, 진 해는 다시 뜨는 것입니다.

오늘은 나의 今生과 같은 것입니다. 이 生이 다하고 나면 다시 내일이 오듯이, 나의 다음 生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 자신, 이 긴 윤회의 삶속에서 나란 무엇이냐? 나의 정체란 무엇이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바른 도리, 바른 正見을 세존께서는 이렇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이 生에 모든 것이,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모든것은 어허! 꿈이구나!

이 生이 다하고 나면 내가 백년 동안 재산을 貪 하는 것도 이 生이 다하고 나면 지식을 貪하는 것도, 이 生이 다하고 나면 삶을 貪하는 것도 하루 아침에 티끌이 되어 버리는 거여. 어허! 모든 것이 꿈이구나. 이것이 꿈이구나! 하는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내가 겪고 있는 모든 몸의 괴로운 마음, 이것도 영원히 붙잡고 있질 못해! 몸의 괴로움이 아무리 크더라도, 영겁의 시간에서 보자면 그것은 잠깐 입니다.

불자는 이것이 다 꿈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바로 미래 佛 이구나, 바로 자신이 부처였구나 하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긴 生死의 길에 우리 모두 완성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 저러한 경험, 이러한 삶, 저러한 삶을 통해서 이러한 아픔, 저러한 불행, 저러한 아픔을, 괴로움들을 겪어가면서 여러분들은 향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진리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진리를 믿는다면 진리의 힘이 있을 것이요, 진리를 믿지 않는다면 진리의 힘이 없을 것이다 이거야.

만일 그대가 진리의 힘이 있다면, 그대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그대를 옹위할 것이며, 일체 天神이 그대를 옹위할 것입니다. 하늘의 神도 그대를 받들것입니다.

미래에 佛이구나. 이것은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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